[생활노하우] 월세 계약 시 주의해야 할 점 정리
월세 계약 시 주의해야 할 점 정리
처음 자취방을 구하거나 월세로 이사할 때, 무턱대고 계약했다가 큰 피해를 입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.
특히 자취 초년생이나 1인 가구라면, 월세 계약 시 반드시 체크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알고 가야 합니다.
오늘은 월세 계약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드릴게요!
🏠 1. 등기부등본 확인은 필수!
집주인이라고 소개한 사람이 실제 소유자인지, 집에 담보대출이 많은지 확인하는 게 가장 먼저입니다.
✅ 체크리스트:
- 등기부등본에서 소유자 명의 확인
- 근저당권(담보대출 설정) 여부 확인
- 경매, 가압류 등 법적 리스크 확인
💡 소유자 본인과 계약하는 게 원칙이며, 대리인일 경우 위임장 확인이 필요합니다.
💬 2. 계약 전 임대차 조건 꼼꼼히 확인하기
구두로 설명한 내용이 계약서와 다르면 문제가 됩니다. 계약서 작성 전 모든 조건을 다시 점검하세요.
✅ 주요 체크 항목:
- 보증금, 월세 금액 정확히 명시
- 관리비 항목(인터넷, 수도, 전기 포함 여부)
- 수리 책임 (가전, 보일러, 수도 등)
- 계약 해지 시 위약금 조항
✅ 구두 설명은 녹음하거나, 계약서에 부가특약으로 명시하면 안전합니다!
🔎 3. 집 내부 상태 꼼꼼히 점검하기
하자 있는 집에 살게 되면, 수리비는 고스란히 본인 부담이 됩니다.
✅ 점검 포인트:
- 창문, 문짝, 수돗물, 보일러 정상 작동 여부
- 곰팡이, 결로, 누수 흔적 확인
- 전기 콘센트 작동 확인
- 가구/가전 상태 체크
💡 입주 전 발견한 하자는 사진으로 남겨두고, 계약서 특약에 기재하면 좋습니다.
📋 4. 확정일자 & 전입신고 꼭 하기
계약 후에는 반드시 확정일자를 받아야 보증금을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.
✅ 필수 절차:
- 계약서 지참 → 주민센터 방문 → 확정일자 받기
- 전입신고 완료 → 주거지 등록
✅ 확정일자와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경매/압류 상황에서도 보증금을 우선 반환받을 수 있습니다.
📅 5. 관리비와 공용시설 이용 규칙 확인
월세 외에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관리비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.
✅ 점검 항목:
- 공용 전기/수도 요금 별도 부과 여부
- 주차장, 엘리베이터, 공동 출입구 관리비 포함 여부
- 공동시설 이용 규칙 (예: 쓰레기 분리수거, 소음 규정)
💡 관리비 미포함 항목은 따로 비용이 나가므로 반드시 사전 확인해야 합니다!
🙌 월세 계약 시 주의사항 요약
- 🏠 등기부등본으로 소유자, 근저당 확인
- 💬 임대차 조건(보증금, 관리비) 구체적 명시
- 🔎 하자 점검 후 사진 기록
- 📋 확정일자 + 전입신고 완료
- 📅 관리비 및 규칙 사전 확인
✅ 꼼꼼하게 확인하면, 불필요한 분쟁을 막고 더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자취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!
✔ 마무리: 내 집처럼, 내 돈처럼 신중하게 계약하자
월세 계약은 단순히 '방을 얻는 것'이 아닙니다. 내 소중한 돈과 생활을 지키는 첫 단계입니다.
오늘 정리한 체크리스트를 참고해 현명하고 안전하게 나만의 공간을 계약하세요!
준비된 사람에게는 좋은 집도, 좋은 생활도 따라옵니다 ✨